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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han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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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5-29 01:01
 조회 : 4,890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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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별이 하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하여 별 의욕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학교에서 이과/문과를 나누는 일로 머리가 뽀사질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성적은 문과가 좋게 나오지만.
질로탐색검사를 착실히 임한 결과 완전 이과로 나왔습니다.
중학교때는 수학과학이 그렇게 재미있게 느껴졌던것이..
요즘들어서는 너무나도 싫어지고 있습니다..이것도 잠시 겠거니하고..
제 마음을 다스립니다.
하지만.. 제가 요즘 한의사라는 꿈에 매료되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푹 빠졌습니다.
그런데 한의학과라는 과가 그리도 멀고 험한지..몰랐습니다..
그리고 경희대는 한자시험...
저는 한자능력시험 4급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도 시험을 보나요? 아님 자격증이 있다하여도 다 보는 건가요?
궁금한건 많고 무엇을 먼저 여쭈어 보아야할지..막막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이과를 선택한다면 잘하는 일일까요?
저는 7차교육과정에 따라 대학입시원서를 쓸때..
이과에서 문과로 문과에서 이과로 전환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선택한 결과가 잘못되면 어쩌나 너무나 무섭습니다..
지금 제가 선택하는 일이 나머지 50년을 좌우하겠죠?
고민많고 걱정많은 저!!
지금하는 행동 잘하는 행동일까요?ㅠ.ㅠ
위에 있는 제 물음에 리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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